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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 Trading Authentic design things and culture ”
주변에있는 물건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을 오랜 시간동안 즐겨하고 좋아하다보니
자연스레 하나 둘 씩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늘어나게됐어요.
그것들을 고이 모셔두지않고 사용하다보니 빛바랜색이 시간을 더하고,
무뎌진 모서리는 자연스러움을 갖게되었고,
그런 물건들은 더욱 사랑스러워 더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게됩니다.
그렇게 세월을 담고가는 물건들의 가치는 쉽게 가질 수 없다는 걸 알게되면서,
시간을 묵직하게 담고가는 디자인에 빠지게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.
만드는 사람이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물건은
수십 년이 지나도 그대로 사랑스러워요.
이곳 스웨덴에 살면서 그동안 우리 기준에 가치있다고 여겨왔던 제품들을
더 많이 만날 수 있더라구요.
빈티지 숍에서 하나둘 씩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발견할 때마다
사모으다보니 창고에 꽤나 많이 모였어요.
이제 창고에 꽉차있는 물건들을 이곳에 하나씩 올려서 판매해보려고해요.
제 블로그 놀러오시고 이웃도 추가해주세요^^
스웨덴에서 살아가는 진솔한 저희 부부의 일상과 작업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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